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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민간 비영리 기관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네이버(NAVER(035420)) 1인 체제를 종료하고, 22곳의 신규 회원사를 확보했다. 다수의 국내 벤처캐피털(VC)을 비롯해 외국계 IT기업, 법무법인 등이 회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난 22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2025’(이하 스생컨)에서 신규 회원사 22곳을 공개했다. 이번 신규 합류한 회원사들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생올스탁
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확대는 지난 10여 년간 후원해 온 네이버에 더해, 협력 네트워크를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회원사는 디캠프, 알토스벤처스, 고위드, 두나무앤파트너스, 야마토2 릴게임
매쉬업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베이스벤처스, 법무법인 미션, 블루포인트, 시그나이트, 스파크랩, 스트롱벤처스, 아마존웹서비스, 지란지교소프트, 카카오, 티비티파트너스, 프라이머, 퓨처플레이,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에스비브이에이(SBVA), IMM인베스트먼트, 주디장 로펌 등 22개사다. 기존 회원사인 네이버를 포함하면 총 23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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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대 센터장은 “당분간 회원사 추가 모집보다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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