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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신용등급 무더기 하향조정 글자 확대 글자 축소
   날짜: 08-12-05 15:15 조회: 5722 트랙백주소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동문건설 동일토건 등 BB+급으로 떨어져

건설사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하향조정됐다. 미분양주택 급증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자금부담 증가가 신용등급 하락의 주된 원인이다.

5일 한국기업평가는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47개 건설사에 대한 평가 결과 20개사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고 5개사의 등급전망을 낮췄다고 밝혔다.
회사채 신용등급이 AA-급에서 A+ 급으로 낮아진 건설사는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4개사다. 이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A1급에서 A2+로 한등급 하향조정됐다.
대우건설은 ICR 등급이 A-로 한단계 낮아졌으며 삼호는 회사채 등급과 기업어음 등급이 각각 BBB+와 A+로 하향조정됐다. 대우자동차판매와 쌍용건설, 한일건설 등 3개사의 채권.어음이 각각 BBB, A3로 한단계씩 낮아졌다. 이밖에 동양건설산업과 극동건설, 경남기업, 벽산건설,신일건업의 채권 및 어음 등급도 하향조정됐다.

동문건설과 동일토건 동일하이빌 우림건설 월드건설 등 5개사의 채권 등급은 BB+로 하향돼 '투기등급'으로 떨어졌다. 두산건설과 에스케이건설, 남광토건, 진흥기업, 풍림산업의 등급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23개 회사는 이전 등급이 유지됐다.

한국기업평가측은 "이번 신용등급 조정은 부동산경기와 관련한 사업위험의 증가와 PF대출 관련 재무위험 확대 등 사업 및 재무측면에 걸친 건설사들의 악화된 경영환경과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대주단 측은 신용평가사 등급 조정이 현재 진행중인 대주단 협약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문희영 대주단 사무국장은 "지원대상 기본요건은 신용등급 'BBB-' 이상이지만 협약에 BBB- 이하 기업도 주채권금융기관 판단 하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두고 있다"며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고 해서 채권은행들이 이미 지원을 승인한 업체들에 대해 지원을 취소하거나, 대주단 지원 신청을 받지 않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채권은행들은 신용평가사에 대해 '기회주의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한 채권은행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나빠진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 않느냐"며 "한참 전에 했어야 할 등급조정을 이제서야 하겠다고 나서는데, 이는 그들이 비판했던 외국 신용평가사들이 보이던 모습과 판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등급 조정 여부를 결정하는데 대주단 가입 여부는 고려 사항이 아니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지는 누가 알겠느냐"며 "대주단 협약을 핑계거리 삼아 뒤늦게 등급 조정에 나선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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